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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치경찰위원회 ‘우리동네 자치경찰 시군 설명회’ 순회 완료우리동네 자치경찰 시군설명회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대상 ‘우리동네 자치경찰 시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7월 전면 시행되었으나, 도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자치경찰제의 도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치안 정책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의정부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시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별 연합회 소속 이통장 470여명을 만나 진행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자치경찰제의 도입 배경 및 소관 사무에 대해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강의 후에는 이통장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 치안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노인보호구역 지정 등 민원 신속 처리 ▲자율방범대원 야간 활동 장비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연동화 등 신호체계 변경 요청 등이 논의됐다. 논의된 안건은 관할 지자체 및 경찰청(서)에 관련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현기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시군 및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보호’ 등 자치경찰 분야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추후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 단체와 협업하여 치안활동‧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도민 접촉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치경찰제 도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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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 도울 28명의 ‘청년 서포터즈’ 발대, 활동 개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선발위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8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제안이나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현기 위원장, 서포터즈 선발 학생,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 후에는 한라대 경찰행정학과 남재성 교수의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 ‘안전한 경기북부, 함께해요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서포터즈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야말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자치경찰제의 안착, 서포터즈 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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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찰-행정공무원 ‘합동 정책 워크숍’ 개최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합동 정책 워크숍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양평군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행정 합동 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여성대상 범죄분야를 다루는 경기남부 경찰공무원과 경기남부 21개 시군 여성보호업무 행정공무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서로 다른 조직·업무체계를 지닌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간 상호 이해와 유기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국 최초로 합동 정책 워크숍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실화탐사대’ 등에서 범죄사건 분석과 자문을 맡은 바 있는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대(對)여성범죄 가해자·피해자 심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교육참가자들은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경찰-지자체 공동업무 시 협업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둘째날에는 공동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김포경찰서와 화성시의 사례발표를 통해 타 시군에서의 응용 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정지원 변호사의 ‘스토리텔링으로서의 젠더폭력’ 강연을 통해 현시점 젠더폭력 이슈를 사법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서로를 직접 만나 입장을 듣고 이해함으로써 업무현장에서 유연하게 협업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매년 상·하반기 여성청소년·생활안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 기능별 주제를 선정해 경찰-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전국 최초 경찰-지자체 합동 교육훈련 과정으로 경찰행정과 지방행정간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치안과 주민을 연결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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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이 국가 발전”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시 ·도지사들과 간담회. 사진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당선인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17곳 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경제와 산업에 있어서 새 정부는 본격적인 지방 시대를 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 발전이 국가 발전이고 이제 지역 균형 발전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필 수 사항이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모든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도록 지원하는 게 중앙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공정한 접근성, 재정 권한 강화, 그리고 지역에 특화된 산업을 지역이 스스로 선정하는 이 세 가지가 지역 균형 발전의 기본이라 생각해왔다"라며 "중앙과 지역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오병권 권한대행은 “새 정부 경기도 공약사항인 ▲GTX 연장과 신설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1기 신도시 재탄생 등의 과제는 경기도민들이 원하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라면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 정부의 정책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군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영진 대구 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방이 필요하고 지방이 원할 때 지방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 그런 기회들을 정례화하면 좋겠습니다. 재정분권이라든지 교육분권이라든지 자치경찰제라든지 지방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규제 혁신이라든지 이러한 큰 국가적 담론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고, 격의없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달라는 제안 겸 마지막 조언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